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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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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스 메탈은 그로울링 보컬, 강한 디스토션의 기타, 파워풀한 투베이스 드럼을 특징으로 하는 익스트림 메탈의 하위 장르이다. 파괴, 죽음, 고통과 같은 어두운 주제를 다루며, 2명의 기타리스트, 베이시스트, 보컬, 드럼 연주자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1980년대에 태동하여 1990년대에 다양한 하위 장르로 분화되었으며, 블랙ened 데스 메탈, 데스 둠, 데스 코어, 멜로딕 데스 메탈, 테크니컬 데스 메탈 등 다양한 하위 장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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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 메탈 - 그로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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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메탈
기본 정보
데스 메탈의 한 예
스타일 기원스래시 메탈
초기 블랙 메탈
하드코어 펑크
문화적 기원1980년대 중반, 미국
파생 장르메탈코어
데스코어
음악적 특징
일반적인 악기 구성보컬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일반적인 연주 기법블래스트 비트
데스 보이스
하위 장르 및 융합 장르
하위 장르인더스트리얼 데스 메탈
멜로딕 데스 메탈
테크니컬 데스 메탈
슬램 데스 메탈
심포닉 데스 메탈
브루털 데스 메탈
융합 장르블랙큰드 데스 메탈
데스 둠
데스코어
데스그라인드
데스 앤 롤
고어그라인드
포르노그라인드
블랙큰드 데스 둠
멜로딕 블랙 데스
워 메탈
퓨네랄 둠
데스러쉬
지역적 장면
주요 지역플로리다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폴란드
뉴욕 시
브라질
영국
일본
관련 항목
관련 장르익스트림 메탈
그라인드코어
그루브 메탈

2. 음악적 특징

기타리스트 잭 오웬은 데스 메탈 밴드 카니발 콥스, 디사이드, 식스 피트 언더에서 활동했다.


디사이드의 드러머 스티브 애쉬하임


Cannibal Corpse 보컬 조지 "Corpsegrinder" 피셔


서포케이션 보컬 프랭크 멀렌


데스 메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그로울링 보컬, 디스토션이 강하게 걸린 거칠고 무거운 기타 연주, 그리고 파워풀한 투베이스 드러밍이다. 이 장르는 대체로 과격하고 극단적인 사운드로 알려져 있으며, 파괴, 죽음, 고통 등 무거운 소재를 다루는 것 또한 특징이다.

데스 메탈에서 가장 일반적인 악기 구성은 기타리스트 2명, 베이시스트, 보컬, 드러머이며, 드럼은 종종 "하이퍼 더블 베이스 블래스트 비트"를 사용한다. 이것이 표준적인 구성이지만, 밴드에 따라 전자 키보드와 같은 다른 악기를 포함하기도 한다.[49]

데스 메탈 보컬은 흔히 데스 그라울(death growl)이라 불리는 거친 포효나 으르렁거림이다. 이는 가장 낮은 음역대인 보컬 프라이를 사용하는 비명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보컬 프라이는 배음 스크리밍의 한 형태이다. 숙련된 보컬리스트가 프라이 스크리밍 기법으로 그라울링을 할 수는 있어도, "진정한" 데스 그라울링은 다른 기술로 만들어진다.[50] 이 그라울링은 유명한 ''세서미 스트리트''의 캐릭터 쿠키 몬스터의 목소리와 비슷하다 하여 농담 삼아 '쿠키 몬스터 보컬'이라고 불리기도 한다.[51] 종종 비판의 대상이 되지만, 데스 그라울은 데스 메탈의 공격적인 가사 내용과 일치하는 미학적 목적을 가진다.[52]

데스 메탈의 가사 주제는 슬래셔 영화 스타일의 폭력을 연상시키기도 하지만,[4] 종교(때로는 사탄주의 포함), 오컬트, 러브크래프트식 공포, 자연, 신비주의, 신화, 신학, 철학, SF, 정치 등 다양한 주제로 확장될 수 있다. 폭력은 다른 장르에서도 다루어지지만, 데스 메탈은 피와 살육, 정신병, 섬망, 신체 훼손, 돌연변이, 해부, 엑소시즘, 고문, 강간, 인육(cannibalism), 시체성애 등 극단적인 행위를 상세하게 묘사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학자 키스 칸 해리스는 이러한 폭력의 미화가 인간의 신체에 대한 보편적인 "매혹", 즉 욕망과 혐오가 혼합된 감정에 기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헤비 메탈 작가 개빈 배들리 역시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익숙함"과 "미디어를 통한 죽음과 폭력 이미지에 대한 갈망"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53] 데스 메탈 아티스트들은 종종 자신들의 음악을 공포 영화와 유사한 극단적인 형태의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로 옹호한다.[6] 그러나 이러한 폭력 미화가 사회적 맥락이나 이미지의 자극에 대한 인식 없이 청소년들에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이유로 국제적인 활동가들로부터 비판받기도 한다.[6] 캐니벌 코프스의 베이시스트 알렉스 웹스터는 "피비린내 나는 가사가 주류가 되는 것을 막는 요소는 아니다. 실제로는 음악 자체 때문이다. 폭력적인 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주류이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54]

현재 데스 메탈은 특정 음악성을 지칭하는 용어로 정착했지만, 원래는 '''죽음'''이나 '''시체''', '''지옥''' 등을 가사의 주된 테마로 삼는 스래시 메탈 밴드를 형용하는 표현이었다. "공격적이고 더 익스트림한 스래시 메탈"을 선보인 밴드 데스가 데스 메탈의 원조로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 뿌리는 스래시 메탈에서 파생된 것으로 여겨진다.

나파 팜 데스, 나잠 등으로 대표되는 그라인드코어는 데스 메탈과 음악적으로 가깝지만, 하드코어 펑크의 하위 장르로서 사회에 대한 불만 등을 주제로 삼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다만, 고어그라인드는 주제 면에서 데스 메탈과 유사한 점이 많다. 앳 더 게이츠, 카르카스, 디스멤버 등은 초기에 데스 메탈에 서정적인 멜로디를 도입하여 멜로딕 데스 메탈이라는 스타일을 개척했다. 또한, 1990년대 후반 이후 미국에서 등장한 다잉 퍼터스 등 복잡하고 캐치한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데스 메탈은 "뉴스쿨"로, 모비드 엔젤이나 디사이드처럼 오래 활동한 밴드들은 "올드 스쿨"로 불리기도 한다.

데스 메탈의 주요 음악적 특징은 다음과 같은 경향을 보인다:

  • 다운 튜닝을 한 기타베이스.
  • 반음계로 구성된 화음이나 코드 진행의 빈번한 사용. 전개형이나 텐션 코드의 전위적인 활용.
  • 템포의 급격한 변화, 복잡한 드럼 연주, 복잡한 기타 리프.
  • 복잡한 리듬 전개와 곡 구조 (일반적인 벌스-코러스 구조를 따르지 않음).
  • 고속의 슬래시 비트, 블라스트 비트 등 특수한 드럼 패턴의 사용.
  • 데스 보이스(멜로디 없이 으르렁거리거나 외치는 창법)의 사용.
  • 가사 주제: 주로 죽음, 살인, 반종교, 이교 신앙, 성적 도착, 사회 비판, 고통 등.


데스 메탈에서는 각 파트가 함께 만들어내는 리프와 리듬이 특히 중요하다.

가장 두드러지는 파트는 기타인 경우가 많다. 스래시 메탈처럼 리듬을 강조하는 리프도 많지만, 꿈틀거리는 듯한 고속 단음 리프나 섬뜩한 코드 워크가 장르 고유의 특징이다. 단음을 좌우로 겹쳐 코드를 만드는 패턴을 많이 사용하므로, 트윈 기타 편성의 밴드가 매우 많다. 순수한 데스 메탈에서는 멜로디컬하다고 할 만한 유려한 기타 리프는 적지만, 독특한 분위기의 리드를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모비드 엔젤이나 오비츄어리처럼 기타 솔로에 독자적인 멜로디를 담아 개성을 부여하는 밴드도 많다.

베이스는 기타의 저음역을 받쳐주는 단순한 역할에 머무는 경우도 있지만, 카니발 콥스처럼 테크니컬한 베이스 리프를 넣거나, 트윈 기타에 맞춰 고음을 연주하여 트리플 리드와 같은 효과를 내는 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보컬은 다른 음악 장르와 달리 멜로디를 거의 가지지 않고, '가사를 전달하는 리듬 악기'로서의 역할이 강하다. 창법 또한 굵은 저음, 갈라지는 저음, 중음역의 절규, 흐느낌 같은 포효, 으르렁거리는 초저음(그로울/가테랄) 등 매우 다양하다.

이 모든 요소를 지탱하는 드럼은 특히 중요한 파트로, 드러머의 개성과 사운드 메이킹이 곡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한다. 데스 메탈 특유의 기타 리프는 그 자체로는 명확한 리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아, 드럼이 전체적인 리듬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다. 메탈 씬에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유명 드러머들이 이 장르에도 다수 존재한다.

초기 데스 메탈, 특히 미국 데스 메탈은 뿌리인 슬래시 메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또한, 그라인드코어와 데스 메탈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왔으며, 최근에는 그라인드코어에 가까운 접근법을 보이는 밴드도 많아 두 장르를 엄밀히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그라인드코어나 패스트코어에 비해 체감 속도는 낮을 수 있지만, 데스 메탈의 드럼 연주는 다른 익스트림 뮤직과 비교해도 BPM이 높은 경우가 많다.

3. 역사

데스 메탈은 1980년대 중반 스래시 메탈의 영향 아래에서 발전한 익스트림 메탈의 한 장르이다. 이 장르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존재한다. 밴드 포제스드가 1984년에 발표한 데모 ''Death Metal''과 이듬해 발매한 데뷔 앨범 ''Seven Churches''에 수록된 동명의 곡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포제스드의 보컬/베이시스트 제프 베세라는 1983년 고등학교 과제를 위해 이 용어를 만들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다른 설로는 헬해머와 셀틱 프로스트의 멤버들이 만든 팬진 ''Death Metal''이나, 노이즈 레코드에서 1984년에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Death Metal''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밴드 데스가 1984년에 발표한 데모 ''Death by Metal''의 영향도 거론된다.[55]

1980년대에는 베놈, 슬레이어와 같은 선구적인 밴드들의 영향을 받아 포제스드, 데스 등의 초기 데스 메탈 밴드들이 등장하며 장르의 기초를 다졌다. 특히 미국 플로리다주는 플로리다 데스 메탈 씬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1990년대에 들어 데스 메탈은 언더그라운드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일부 밴드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이 시기에는 멜로딕 데스 메탈, 테크니컬 데스 메탈 등 다양한 하위 장르로 분화되었고, 스웨덴 등 미국 외 지역에서도 독자적인 씬이 발전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데스 메탈 붐은 다소 수그러들었으나, 더욱 복잡하고 기술적인 연주 스타일과 블래스트 비트, 비트다운 등의 기법이 확산되며 언더그라운드 씬을 중심으로 꾸준히 명맥을 이어갔다.

2000년대 이후 데스 메탈은 더욱 다양화되었다. 하드코어 펑크나 앰비언트 음악 등 다른 장르의 요소를 흡수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미국 외 여러 국가에서도 활발한 씬이 형성되었다. 2010년대에는 1980년대 초기 데스 메탈 사운드로의 회귀를 표방하는 "뉴 웨이브 오브 올드 스쿨 데스 메탈"(New Wave of Old School Death Metal영어, NWOOSDM)과 같은 움직임이 주목받았고, 영국에서도 유사한 흐름인 "뉴 웨이브 오브 브리티시 데스 메탈"(New Wave of British Death Metal영어, NWOBDM)이 등장했다. 하드코어 씬과의 융합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새로운 밴드와 음악이 등장하고 있다.[38][43]

3. 1. 1980년대: 태동과 발전

영국의 익스트림 메탈 밴드 베놈은 1981년 ''Welcome to Hell''[15]과 1982년 ''Black Metal'' 앨범을 통해 이후 스래시 메탈, 데스 메탈, 블랙 메탈의 기초가 되는 요소들을 선보였다. 그들의 어둡고 격렬한 사운드, 거친 보컬, 섬뜩한 사탄주의 이미지는 후대 익스트림 메탈 밴드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16] 또 다른 중요한 밴드인 슬레이어는 1981년에 결성된 스래시 메탈 밴드였지만, 동시대의 메탈리카, 메가데스, 앤스랙스보다 더 폭력적인 음악을 추구했다.[17] 빠른 속도와 연주력, 그리고 죽음, 폭력, 전쟁, 사탄주의를 다룬 가사는 슬레이어에게 열성적인 팬층을 만들어주었다.[18] 마이크 맥패든에 따르면 슬레이어의 두 번째 앨범인 ''Hell Awaits''는 "데스 메탈로 발전할 사운드와 격노의 많은 부분을 창조했다."[19] AllMusic에 따르면, 그들의 세 번째 앨범 ''Reign in Blood''는 데스 메탈 장르 전체에 영감을 주었으며,[20] 데스, 오비추어리, 모비드 엔젤과 같은 장르 선구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17]

제프 베세라 (포제스드)


1983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결성된 포제스드는 AllMusic에 의해 1985년 데뷔 앨범 ''Seven Churches''를 통해 스래시 메탈과 데스 메탈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 밴드로 평가받는다.[21] 슬레이어의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도 있지만,[22] 밴드 멤버들은 베놈, 모터헤드, 그리고 엑소더스의 초기 음악을 주요 영향으로 꼽았다. 비록 짧은 활동 기간 동안 두 개의 정규 앨범과 하나의 EP만을 발표했지만, 포제스드는 데스 메탈 스타일 발전에 있어 "기념비적인" 존재 또는 최초의 데스 메탈 밴드로 여겨진다.[23] 이어에이크 레코드는 모비드 엔젤과 같은 밴드들이 포제스드의 ''Seven Churches'' 앨범이 제시한 청사진을 바탕으로 초기 활동을 전개했으며, 포제스드가 80년대 중후반 데스 메탈 발전에 다른 어떤 초기 밴드보다 더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24] 포제스드의 1집 앨범에는 "Death Metal"이라는 제목의 곡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척 슐디너 (1967–2001) (데스)


포제스드와 비슷한 시기인 1983년,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는 만타스(Mantas)라는 이름으로 또 다른 중요한 밴드 데스척 슐디너, 캠 리, 릭 로즈에 의해 결성되었다. 이들은 플로리다주 브랜든 출신 밴드 네스티 새비지에게서 영감을 받아 그들의 사운드를 더욱 발전시켰다.[25] 1984년 첫 데모인 ''Death by Metal''을 발매했고, 이후 몇 개의 데모를 더 발매했다. 이 테이프들은 테이프 거래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 밴드의 이름을 알렸다. 데스의 기타리스트 슐디너가 보컬을 맡으면서, 이 밴드는 떠오르는 플로리다 데스 메탈 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빠른 단조 리프와 솔로는 빠른 드럼 연주와 조화를 이루어 테이프 거래 서클에서 인기를 얻는 스타일을 창출했다. 슐디너는 AllMusic의 에두아르도 리바다비아에 의해 "데스 메탈의 아버지"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26] 데스의 1987년 데뷔 앨범 ''Scream Bloody Gore''는 About.com의 채드 보우어에 의해 "스래시 메탈에서 데스 메탈로의 진화"[27]라고 묘사되었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의해 "최초의 진정한 데스 메탈 레코드"라고 불렸다.[28] 제프 베세라는 장르의 창시자라는 것에 대한 논의에서, 슐디너가 포제스드를 엄청난 영향으로 언급했고, 데스는 초기에는 "포제스드의 복제 밴드"라고 불리기도 했다고 말했다.[29]

포제스드와 데스와 함께 미국의 데스 메탈 선구자로는 마카브, 마스터, 매스커, 이몰레이션, 카니발 코프스, 오비추어리, 포스트 모르템 등이 있다.[30][31] 스래시 메탈과 데스 메탈의 가교 역할을 한 밴드로는 셀틱 프로스트, 슬로터(Slaughter), 마스터 등이 있으며, 직접적인 관계는 덜하지만 소돔이나 슬레이어도 데스 메탈의 기원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198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미국플로리다주탬파를 중심으로 데스, 오비추어리, 모비드 엔젤, 디어사이드 등, 제1세대 데스 메탈 밴드가 잇따라 등장한다. 이 시기의 데스 메탈은 데스 보컬이 이미 사용되고 있었지만, 아직 스래시 메탈의 연장선상에 있어, "스래시 메탈이라고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었다. 또한, 초기 데스 메탈은 하드코어 펑크 색이 강한 스래시 메탈이 많았지만, 이 시기에 데스 메탈 특유의 사운드가 확립되기 시작한다. 1989년까지 많은 밴드들이 하위 장르를 통해 돈을 벌고 싶어하는 음반 회사와 계약을 맺었는데, 여기에는 플로리다의 Obituary, Morbid Angel, 그리고 Deicide가 포함되었다.[32] 플로리다 출신의 데스 메탈 밴드들의 이러한 집단을 종종 "플로리다 데스 메탈"이라고 부른다. Morbid Angel은 1989년에 데뷔 앨범 ''Altars of Madness''를 발표하면서 음악적으로나 가사적으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33] 이 앨범은 "헤비 메탈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재정의했으며, 다가오는 브루털 데스 메탈의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34]

일본에서는 헬차일드(Hellchild)가 스래시 메탈 사운드로 활동했지만, 데스의 영향을 받아 서서히 데스 메탈로 이행[138]하였다. 같은 시기에 활동하던 그라인드코어 밴드 멀티플렉스(MULTIPLEX)와 함께 당시 일본의 데스 메탈/그라인드코어 씬을 만들어가는 존재가 되었다. 그 외에도 Voidd, BELETH, NECROPHILE 등의 밴드가 존재했다.

3. 2. 1990년대: 분화와 확장

1989년까지 오비츄어리, 모비드 엔젤, 디어사이드 등 많은 플로리다 데스 메탈 밴드들이 음반 회사와 계약을 맺었다.[32] 특히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모리사운드 스튜디오는 많은 데스 메탈 앨범이 녹음된 곳으로, 플로리다는 미국 데스 메탈 씬의 중심지가 되었다. 모비드 엔젤은 1989년 데뷔 앨범 ''Altars of Madness''를 통해 음악적, 가사적으로 장르의 한계를 넓혔으며,[33] 이는 이후 등장할 브루털 데스 메탈 흐름에 큰 영향을 주었다.[34] 이 시기 앨범 커버 아트는 댄 시그레이브가 자주 담당했고, 프로듀서 스콧 번스 역시 많은 데스 메탈 밴드의 앨범을 제작하며 이 시대 데스 메탈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멜로딕 데스 메탈, 테크니컬 데스 메탈 등 새로운 하위 장르들이 등장했다. 데스는 1991년 발표한 4집 앨범 ''Human''에서 복잡한 리듬과 편곡, 감성적인 기타 솔로를 결합하며 테크니컬 데스 메탈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데스의 리더 척 슐디너는 타협하지 않는 속도와 기술적 기교로 장르의 경계를 넓히는 데 기여했다.[35] 데스와 같이 변박과 복잡한 리프를 중심으로 곡을 쓰는 스타일은 테크니컬 데스 메탈 또는 프로그레시브 데스 메탈로 불리며, 재즈나 퓨전 요소를 도입한 에이시스트나 시닉 같은 밴드도 이 계열로 분류된다. 한편, 오톱시는 느린 파트를 많이 사용하여 둠 메탈의 색채가 강한 데스 메탈을 선보였다.

주요 레이블과 활동은 다음과 같다.

레이블주요 발매 밴드/활동
이어에이크 레코드카르카스, 네이팜 데스, 모비드 엔젤, 엔툼드 등
렐러티비티 레코드데스 메탈 밴드 계약
로드러너 레코드오비츄어리, 페스틸런스 등
뉴클리어 블래스트데스 메탈 밴드 계약
센추리 미디어 레코드데스 메탈 밴드 계약
피스빌 레코드데스 메탈 밴드 계약



이 레이블들은 1990년대 초 데스 메탈 씬의 성장을 이끌었다.[36]

1990년 9월, 데스의 매니저였던 에릭 그라이프는 위스콘신주 워케샤에서 북미 최초의 데스 메탈 페스티벌 중 하나인 'Day of Death'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오톱시, 브로큰 호프, 헬위치(Hellwitch), 오블리비언(Obliveon), 레버넌트(Revenant), 바이오그레션(Viogression), 이몰레이션, 에이시스트, 시닉 등 26개의 밴드가 참여했다.[37]

데스 메탈 밴드 정글 로트


데스 메탈의 인기는 1992년에서 1993년 사이에 정점을 찍었으며, 모비드 엔젤이나 카니발 콥스 같은 일부 밴드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장르 자체가 대중음악의 주류로 편입되지는 못했다. 이 시기 스웨덴에서도 선라이트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데스 메탈이 인기를 얻었으며, 엔툼드나 디스멤버가 대표적인 밴드로 꼽힌다. 유럽의 데스 메탈은 전반적으로 디스차지나 셀틱 프로스트의 영향을 미국보다 강하게 받은 경향이 있다. 스웨덴 데스 메탈 씬은 이후 예테보리를 중심으로 한 멜로딕 데스 메탈이 주류가 되면서 순수한 데스 메탈은 다소 쇠퇴하게 된다. 또한, 데스 메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초기 노르웨이 블랙 메탈 씬과 스웨덴 데스 메탈 씬 사이에 강한 경쟁 의식이 생겨나기도 했다. 다크쓰론의 페네즈는 당시 노르웨이 블랙 메탈 뮤지션들이 "데스 메탈 씬 전체에 질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38]

1990년대 중반에 이르러 로드러너 레코드와 같은 대형 레이블들이 데스 메탈 밴드와의 계약을 줄이면서 데스 메탈 붐은 점차 수그러들었다.

1990년대 후반의 데스 메탈 씬은 이전보다 더욱 언더그라운드 성향이 강해졌다. 미국에서는 서포케이션이나 크립토프시처럼 플로리다 데스 메탈보다 복잡한 리프를 특징으로 하는 밴드들이 등장하여 후대 밴드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블래스트 비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끊임없이 리프를 바꾸는 복잡한 연주 스타일이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139] 또한, 빠른 파트에서 그루브한 중간 빠르기 파트로 전환되는 '비트다운'(Beatdown) 주법이 많은 밴드에게 채택되었다. 서포케이션이 일찍이 비트다운을 사용했지만, 1990년대 후반 다잉 피터스나 디바우어먼트 같은 영향력 있는 밴드들이 이를 적극 활용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독자적인 스타일이 확립된 텍사스주뉴욕주에서도 많은 데스 메탈 밴드가 등장했다. 일본에서는 DEFILED, VOMIT REMNANTS 같은 밴드들이 활동했다.[140] 데스 메탈은 1990년대 동안 다양한 하위 장르로 분화되었으며, 현재까지도 많은 언더그라운드 팬층을 유지하고 있다.[38]

3. 3. 2000년대 ~ 현재: 다양성과 지속

1990년대 후반 데스 메탈 씬은 이전 시기보다 더욱 언더그라운드 성향을 띠게 되었다. 특히 미국에서는 블래스트 비트를 기반으로 복잡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리프 연주를 특징으로 하는 밴드들이 많이 등장했다.[139] 또한, 빠른 파트에서 그루브한 중간 파트로 전환되는 비트다운 기법도 널리 사용되었다. 서포케이션 등이 초기에 비트다운을 사용했지만, 1990년대 후반 다잉 피투스나 데보우먼트 같은 영향력 있는 밴드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면서 많은 밴드가 곡에 비트다운을 포함하게 되었다. 이 시기 텍사스주뉴욕주에서는 독자적인 스타일이 확립되며 많은 데스 메탈 밴드가 탄생했다. 일본에서는 DEFILED, VOMIT REMNANTS 등이 활동했다.[140]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뉴스쿨 데스 메탈 사운드는 미국 외 지역으로 확산되어 주류 사운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하드코어 펑크 씬의 많은 밴드, 예를 들어 블랙 브레스(Black Breath)와 트랩 뎀(Trap Them) 등은 자신들의 음악에 데스 메탈 요소를 통합하기 시작했다.[39] 또한, 인칸테이션(Incantation)의 데스-둠 스타일에 앰비언트 음악 요소를 결합한 밴드들도 등장했는데, 데드 컨그리게이션(Dead Congregation)과 네크로스 크리스토스(Necros Christos)가 대표적이다.[39] 미국 외에서는 브라질, 인도네시아, 콜롬비아의 밴드들이 독특한 사운드로 주목받았으며, 폴란드 역시 많은 데스 메탈 밴드를 배출했다. 일본에서는 GOREVENT, INFERNAL REVULSION, INFECTED MALIGNITY, WOUNDEEP, DISCONFORMITY 등이 등장하며 씬을 활성화시켰다.[140]

2010년대에는 1980년대 오리지널 데스 메탈 사운드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는데, 이를 "뉴 웨이브 오브 올드 스쿨 데스 메탈"(New Wave of Old School Death Metal영어, NWOOSDM)이라고 부른다.[40] 이 흐름의 초기 그룹 중 하나는 2009년에 결성된 호렌더스(Horrendous)로,[41] 툼 몰드(Tomb Mold)와 함께 이 장르를 진보적으로 해석했다.[39] 툼 몰드, 네크로트(Necrot), 언더갱(Undergang), 블러드 인칸테이션(Blood Incantation) 등은 2010년대 초반에 주목받은 밴드들이다.[42] 코로나19 범유행 시기에는 크립틱 시프트(Cryptic Shift), 슬라임로드(Slimelord), 바티시널 라이츠(Vaticinal Rites) 등을 통해 이 움직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었다.[42] 2022년 ''메탈썩스(MetalSucks)''의 작가 크리스토퍼 크로바틴은 "지금, 음악 저널리스트로서 내가 듣는 모든 것은 데스 메탈뿐이다."라고 언급할 정도로 이 장르의 인기가 다시 높아졌다.[43]

영국에서는 이 운동이 "뉴 웨이브 오브 브리티시 데스 메탈"(New Wave of British Death Metal영어, NWOBDM)로 불리며, 모튜어리 스폰(Mortuary Spawn), 배큐어스(Vacuous), 셀레스티얼 생츄어리(Celestial Sanctuary)가 이끌었다. 이 명칭은 셀레스티얼 생츄어리의 톰 크로닌이 하드코어에 영향을 받은 밴드들을 이전 영국 밴드들과 구분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 흐름의 초기 밴드로는 크루시아멘텀(Cruciamentum)과 그레이브 미아스마(Grave Miasma)가 있다.[44]

NWOOSDM의 상당수는 하드코어 씬에서 시작된 밴드들이며, 일부는 하드코어 요소를 데스 메탈 스타일에 혼합했다. 시발바(Xibalba)와 퓨밍 마우스(Fuming Mouth)가 초기 그룹에 속하며, 이후 게이트크리퍼(Gatecreeper), 200 스탭 운즈(200 Stab Wounds), 크리핑 데스(Creeping Death),[45] 상귀수거보그(Sanguisugabogg), 크룰리티(Kruelty) 등이 이 흐름을 이어갔다.[46] 특히 베놈 프리즌(Venom Prison)은 이 씬에서 등장하여, ''케랑!''(Kerrang!)지가 지적한 데스 메탈의 "여성 혐오 문제"에 맞서 "강간 복수 서사"를 가사로 쓰는 등[47]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였다. 이 밴드의 리드 보컬리스트 라리사 슈타파는 "메탈의 가장 중요하고 타협하지 않는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48]

4. 한국 데스 메탈

한국에서도 데스 메탈은 1990년대를 기점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여러 밴드들이 등장하여 활동했으며, 시대별 주요 밴드와 활동 양상은 아래 하위 섹션에서 자세히 다룬다.

4. 1. 1990년대: 태동기


  • 어보트 마스티케이션
  • 아미그달라
  • 요신 카구라
  • BEREAVED
  • 분만 질식
  • 블리드
  • 둔력 외상
  • 데스 아이 엠
  • 디파일드
  • 데트리툼
  • 디클로니우스
  • 불일치
  • 고르벤트
  • GxSxD
  • 공수병
  • 인펙티드 말리그니티
  • 인페르날 리벌전
  • 인휴먼 데보션
  • 심근 경색
  • 레스트 인 고어
  • 참철
  • 서브컨셔스 테러
  • 토텐탄즈
  • 보미트 레미넌츠
  • 파라시타리오

4. 2. 2000년대 ~ 현재: 발전과 다양화


  • 어보트 마스티케이션
  • 아미그달라
  • 요신 카구라
  • BEREAVED
  • 분만 질식
  • 블리드
  • 둔력 외상
  • 데스 아이 엠
  • 디파일드
  • 데트리툼
  • 디클로니우스
  • 불일치
  • 고르벤트
  • GxSxD
  • 공수병
  • 인펙티드 말리그니티
  • 인페르날 리벌전
  • 인휴먼 데보션
  • 심근 경색
  • 레스트 인 고어
  • 참철
  • 서브컨셔스 테러
  • 토텐탄즈
  • 보미트 레미넌츠
  • 파라시타리오

5. 하위 장르

가장 큰 특징은 그로울링 등의 보컬, 디스토션이 잔뜩 걸린 거칠고 무거운 기타 연주, 파워풀한 투베이스 드러밍이며 거의 대부분 과격하고 극악한 사운드로 알려져 있다. 파괴, 죽음, 고통 등 무거운 소재를 사용한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다.

다음 예시는 특정 스타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많은 밴드들이 다음 분류 중 두 개 이상에 쉽게 포함될 수 있으며, 밴드의 구체적인 분류는 개인적인 의견과 해석에 따라 종종 논쟁의 대상이 된다. 이 목록에 있는 음악 장르는 알파벳순으로 정렬되어 있다.


  • '''블랙큰드 데스-둠 (Blackened death-doom)'''

둠 메탈의 느린 템포와 거대한 드럼, 데스 메탈의 복잡하고 시끄러운 리프, 그리고 블랙 메탈의 스크리밍 창법을 결합한 하위 장르이다.[56] 블랙큰드 데스-둠 밴드로는 모라스트(Morast),[56] 파우스트코벤(Faustcoven),[56] 더 루인스 오브 비버라스트,[56] 뵬저,[56] 네크로스 크리스토스(Necros Christos),[56] 하베스트 굴갈사(Harvest Gulgaltha),[57] 드래그드 인투 선라이트,[58] 핸즈 오브 시브스(Hands of Thieves),[59] 그리고 소울번 등이 있다.[60][61]

  • '''블랙큰드 데스 메탈 (Blackened death metal)'''

워 메탈[76][78](War metal, 또한 워 블랙 메탈 또는 비스티얼 블랙 메탈로도 알려짐)은 공격적이고, 불협화음적이며, 혼란스러운[76] 블랙 데스 메탈의 하위 장르로, ''Rock Hard'' 저널리스트 볼프-뤼디거 뮐만은 "광포한" 및 "망치질하는"이라고 묘사했다. 중요한 영향으로는 1세대 블랙 메탈 밴드 Sodom,[76][78] 1세대 블랙 메탈/데스 메탈 밴드 Possessed,[78] 그리고 Repulsion,[76][78] Autopsy,[78] Sarcófago[76][78][77][80]와 초기 두 개의 세풀투라 앨범과 같은 오래된 그라인드코어, 블랙 메탈 및 데스 메탈 밴드 등이 있다.[78][80] 워 메탈 밴드로는 Blasphemy,[76][78][80] Archgoat,[78] Impiety,[78] In Battle, Beherit, Crimson Thorn,[81] Bestial Warlust,[82] 그리고 Zyklon-B 등이 있다.[83]

  • '''브루탈 데스 메탈 (Brutal death metal)'''

멜로디와 음색과 같은 다른 측면보다 헤비함, 속도, 복잡한 리듬을 우선시하는 데스 메탈의 하위 장르이다.[5][84] 브루탈 데스 메탈 밴드는 고속, 팜 뮤트 파워 코드와 단음절 리프를 사용한다.[84] 주목할 만한 밴드로는 카니발 콥스,[85][86] 다잉 피터스,[84] 서포케이션,[87] 크립토시,[88] 그리고 스킨리스가 있다.[89][90]

  • 슬램 데스 메탈 (Slam death metal)은 1990년대 뉴욕 데스 메탈 씬에서 발전하여 하드코어 펑크의 요소를 통합한 브루탈 데스 메탈의 하위 장르이다.[5][91] 다른 데스 메탈 스타일과는 대조적으로, 일반적으로 기타 솔로와 블라스트 비트에 집중하지 않으며, 대신 미드 템포 리듬, 브레이크다운, 팜 뮤트 리프를 사용하고, 힙합에서 영감을 받은 보컬과 드럼 비트 리듬을 사용한다.[91] 롤링 스톤은 서포케이션의 "Liege of Inveracity"의 브레이크다운 리프를 데스 메탈 최초의 슬램 리프로 칭했다.[92] 이 장르의 첫 번째 물결은 Internal Bleeding과 Pyrexia와 같은 뉴욕 밴드였으며,[93][94] 이후 Devourment[95]와 Cephalotripsy 등이 주목할 만한 밴드로 활동했다.[96]

  • '''데스-둠 (Death-doom)'''

마이 다잉 브라이드 2007년 프로즌 록 페스티벌에서.


둠 메탈의 느린 템포와 염세적인 분위기를 데스 메탈의 깊은 그로울링 보컬과 더블킥 드럼 연주와 결합한 스타일이다.[97] 헬해머와 켈틱 프로스트의 초기 작품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이 스타일은 1980년대 후반에 등장하여 1990년대에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다.[97] 데스-둠은 또한 윈터, 디셈보웰먼트, 파라다이스 로스트, 오토피, 아나테마, 그리고 마이 다잉 브라이드와 같은 밴드들이 개척했다.

  • 퓨너럴 둠 (Funeral doom)은 데스-둠과 진혼곡을 교차시킨 장르이다.[98] 매우 느린 템포로 연주되며, 공허함과 절망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중점을 둔다.[99] 일반적으로 일렉트릭 기타는 심하게 왜곡되며, 키보드 악기나 신시사이저와 같은 다크 앰비언트 요소가 꿈결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100] 보컬은 슬픈 창법이나 그로울로 구성되며, 종종 배경에 자리 잡는다.[100] 퓨너럴 둠은 Mournful Congregation(호주), Esoteric(영국), Evoken(미국), Funeral(노르웨이), Thergothon(핀란드), Skepticism(핀란드)에 의해 개척되었다.[101]

  • '''데스 'n' 롤 (Death 'n' roll)'''

데스 메탈의 그로울 보컬과 매우 디스토션된 디튠드 기타 리프를 1970년대 하드 록헤비 메탈의 요소와 결합한 스타일이다.[14][102] 대표적인 예로는 엔톰드(Entombed),[14] 고어페스트,[102] 그리고 식스 피트 언더(Six Feet Under)가 있다.

  • '''데스코어 (Deathcore)'''

메탈코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메탈코어의 특징 중 일부가 데스 메탈과 결합되었다. 수어사이드 사일런스, 카니펙스, 솔트 더 운드와 같은 밴드는 데스 메탈과 다양한 메탈코어 요소를 결합한다.[103] 빠른 드럼 연주 (블래스트 비트 포함), 다운 튜닝된 기타, 트레몰로 피킹, 그로울 보컬, 그리고 높은 음역의 비명과 같은 데스 메탈의 특징들이 메탈코어의 브레이크다운과 결합된다. ''데시벨'' 잡지는 "서포케이션의 특징 중 하나인 브레이크다운이 하나의 메탈 하위 장르, 즉 데스코어를 탄생시켰다"고 언급했다.[104]

  • '''데스그라인드 (Deathgrind)'''



고어그라인드(Goregrind), 데스그라인드(Deathgrind), 포르노그라인드(Pornogrind)[106]그라인드코어(grindcore)와 데스 메탈을 혼합한 스타일로, 고어그라인드는 과도한 폭력(Graphic violence)과 법의 병리학과 같은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107] 포르노그라인드는 성적이고 포르노적인 주제를 다룬다.[108][109] 이 장르의 주목할 만한 예로는 브루제리아(Brujeria), 캐틀 데커피테이션(Cattle Decapitation),[110] 세팔릭 카네지(Cephalic Carnage), 피그 디스트로이어(Pig Destroyer),[111] 서클 오브 데드 칠드런(Circle of Dead Children), 로튼 사운드(Rotten Sound), (Gut),[112] 그리고 콕 앤 볼 토처(Cock and Ball Torture)가 있다.[113][114]

  • '''데스래쉬 (Deathrash)'''

데스-트래쉬(death-thrash)라고도 불리며, 데스 메탈과 스래쉬 메탈을 융합한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들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약칭이다.[115] 이 장르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유명해졌는데, 발리의 가속화된 관광 개발과 지역 문화의 쇠퇴, 특히 자카르타 출신 문화에 의해 비판을 받았다.[116] 주목할 만한 밴드로는 Grave,[117] Mortification,[118] The Crown, Incapacity, Darkane, Deathchain,[115] 그리고 세풀투라 등이 있다.[119]

  • '''인더스트리얼 데스 메탈 (Industrial death metal)'''

인더스트리얼 음악의 요소를 추가한 데스 메탈의 하위 장르이다.[120] 주목할 만한 밴드로는 피어 팩토리,[121] 아날 나스락,[122][123] 오토크레이터,[124] 그리고 미트훅 시드가 있다.[120][125]

  • '''멜로딕 데스 메탈 (Melodic death metal)'''

2008년 공연 중인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 At the Gates


스웨덴 데스 메탈은 "멜로딕 데스 메탈"의 선구자로 여겨질 수 있다. 멜로딕 데스 메탈은 "멜로데스"로 줄여서 부르기도 하며, 헤비 메탈과 데스 메탈의 요소를 융합한 음악이다. 이 하위 장르는 뉴 웨이브 오브 브리티시 헤비 메탈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126] 다른 대부분의 데스 메탈과는 달리, 멜로데스는 일반적으로 그로울 대신 스크림을 사용하고, 더 느린 템포를 가지며, 멜로디를 훨씬 더 강조한다. 때때로 클린 보컬이 사용되기도 한다. Carcass는 1993년 앨범 ''Heartwork''로 최초의 멜로딕 데스 메탈 앨범을 발매한 것으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스웨덴 밴드 In Flames, Dark Tranquillity, At the Gates가 일반적으로 이 장르와 예테보리 메탈 사운드의 주요 개척자로 언급된다.

  • '''올드 스쿨 데스 메탈 (Old school death metal)'''

데스 메탈의 한 스타일로, 곡 구조가 더 느리고 단순하며, 작곡의 기술적인 측면에 덜 집중하고 블래스트 비트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1990년대 후반에 Repugnant,[127] Thanatos,[128] Necrophagia, Abscess, Bloodbath 그리고 Mortem과 같은 밴드들로 유명해졌다.

  • '''심포닉 데스 메탈 (Symphonic death metal)'''

클래식 음악의 요소를 추가한 데스 메탈의 하위 장르이다. 심포닉 데스 메탈로 묘사되는 밴드로는 플레쉬갓 아포칼립스,[129] 셉틱플레쉬,[130] 네크로노미콘,[131] 그리고 칠드런 오브 보돔이 있다.[132] 해거드의 2000년 앨범인 ''Awaking the Centuries''는 데스 메탈 스타일의 심포닉 메탈로 묘사되었다.[133]

  • '''테크니컬 데스 메탈 (Technical death metal)'''

2010년 공연 중인 테크니컬 데스 메탈 밴드 나일


테크니컬 데스 메탈(tech-death, 프로그레시브 데스 메탈 또는 프로그-데스라고도 함)[134]는 역동적인 곡 구성, 특이한 박자, 비정형적인 리듬, 특이한 화성 및 멜로디를 사용하는 데스 메탈의 하위 장르이다. 테크니컬 데스 메탈 또는 프로그레시브 데스 메탈로 묘사되는 밴드는 일반적으로 프로그레시브 록, 재즈 또는 클래식 음악의 요소와 데스 메탈의 일반적인 미학을 융합한다. 테크니컬 데스 메탈이라는 용어는 때때로 속도와 극단성뿐만 아니라 복잡성에 초점을 맞춘 밴드를 설명하는 데 사용되지만, 프로그레시브 데스 메탈과 테크니컬 데스 메탈 사이의 경계는 모호하다. 줄여서 '테크 데스'와 '프로그 데스'는 나일, 엣지 오브 새니티, 오페스와 같은 밴드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용어이다. 네크로파지스트와 스폰 오브 포세션은 클래식 음악의 영향을 받은 데스 메탈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데스 메탈 선구자 데스 역시 마지막 몇 년 동안 자신의 스타일을 더욱 프로그레시브한 방향으로 다듬었다. 이 하위 장르의 앨범으로는 독일 밴드 애트로시티의 ''Hallucinations''(1990)와 데스의 ''Human''(1991)이 있다. 이 스타일은 많은 밴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유럽에서는 고리 블리스터와 일렉트로큐션과 같은 밴드에 의해 처음으로 실행되었다.[135] 폴란드 밴드 데캐피테이티드는 유럽의 주요 현대 테크니컬 데스 메탈 밴드 중 하나로 인지도를 얻었다.[136][137]

6. 주요 레이블


  • Amputated Vein Records
  • Brutal Bands
  • Black Mark Production
  • Century Media
  • Deadsun Records
  • Earache Records
  • Konklav Records
  • Macabre Mementos Records
  • Metal Blade Records
  • Nice To Eat You Records
  • Nuclear Blast
  • Obilteration Records
  • Osmose Productions
  • Peaceville Records
  • Relapse Records
  • Shredded Flesh Productions
  • TXDM Records
  • Xtreem Music
  • United Guttural Records
  • Unique Leader Records
  • Unmatched Brutality Records

7. 관련 장르

데스 메탈은 여러 하위 장르 및 관련 장르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다.


  • 스래시 메탈: 데스 메탈의 직접적인 뿌리로 여겨진다. 초기 데스 메탈은 죽음, 시체, 지옥 등을 가사 주제로 삼는 스래시 메탈 밴드를 지칭하는 용어였으며, "공격적이고 더 익스트림한 스래시 메탈"로 평가받았다. 데스가 이러한 음악을 선보이며 데스 메탈의 원조로 불리게 되었다.[75]

  • 멜로딕 블랙-데스(Melodic black-death영어)[75]: 블랙큰드 멜로딕 데스 메탈(Blackened melodic death metal영어) 또는 멜로딕 블랙큰드 데스 메탈(Melodic blackened death metal영어)이라고도 불린다. 익스트림 메탈의 하위 장르로, 멜로딕 데스 메탈 밴드가 블랙 메탈과 유럽 낭만주의에서 영향을 받아 형성된 스타일이다. 일반적인 블랙 메탈과 달리 멜로디와 서사적인 느낌을 더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밴드로는 디섹션, 사크라멘텀, 나글파르, God Dethroned, 던, Unanimated, 툴칸드라, Skeletonwitch, 카디널 신 등이 있다.

  • 워 메탈(War metal영어)[76][78]: 워 블랙 메탈(War black metal영어) 또는 비스티얼 블랙 메탈(Bestial black metal영어)로도 알려져 있다. 공격적이고 불협화음적이며 혼란스러운[76] 블랙 데스 메탈의 하위 장르이다. 독일 록 매거진 ''Rock Hard''는 이 장르를 "광포하다", "망치로 두들기는 듯하다"고 묘사했다. 초기 블랙 메탈 밴드 Sodom[76], 초기 블랙/데스 메탈 밴드 Possessed, 그리고 그라인드코어 밴드 Repulsion[76], 데스 메탈 밴드 Autopsy, Sarcófago[76][78][77], 초기 Sepultura[78] 등의 영향을 받았다. 주요 밴드로는 Blasphemy[76][78], Archgoat, Impiety, In Battle, Beherit, Crimson Thorn, Bestial Warlust, Zyklon-B 등이 있다.

  • 그라인드코어: 나파 팜 데스나 나잠 등으로 대표되는 그라인드코어는 데스 메탈과 음악적으로 유사한 면이 있지만, 하드코어 펑크에서 파생된 장르로서 파괴적인 주제보다는 사회에 대한 불만 등을 주로 다룬다는 차이가 있다. 다만, 고어그라인드는 가사 주제 면에서 데스 메탈과 유사한 점이 많다.

  • 뉴스쿨/올드스쿨 데스 메탈: 1990년대 후반 이후 미국에서 등장한 다잉 퍼터스, 디즈 오브 플래시 등 복잡하고 접근하기 쉬운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데스 메탈은 "뉴스쿨"로 분류된다. 반면, 모비드 엔젤이나 데사이드처럼 오랫동안 활동해 온 밴드들은 "올드스쿨"로 불린다.


이 외에도 데스 메탈과 관련이 있거나 영향을 받은 장르들은 다음과 같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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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적 Heavy Metal Music in Britain Ashgate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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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웹사이트 All About Death Metal: 5 Notable Death Metal Bands https://www.mastercl[...] 2021-06-16
[6] 영상 Metal: A Headbanger's Journey http://imdb.com/titl[...] Dunn, Sam 200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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